졸업후 진로
향후 졸업생의 진로 전망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방향으로 분석될 수 있다.
첫째, 사회복지사 2급 및 1급 자격 획득을 통해 각종 사회복지기관에서 전문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사회복지기관은 아동복지, 청소년복지,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여성복지, 학교사회복지, 산업복지, 의료사회사업, 정신보건사회사업 등 매우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어 타 전공에 비해 취업할 수 있는 영역이 넓다.
둘째, 7급, 9급 사회복지전담공무원으로의 공직 취업이 가능하다. 특히, 90년대 말부터 추진되어 온 행정체계 쇄신의 일환으로, 주민자치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동 단위의 자율적인 지역복지가 확대됨에 따라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바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 후 공직으로의 진출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셋째, 다양한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NGO 단체 및 시민단체 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다. 21세기 세계화/지역화의 영향으로 다양한 지역 문제 및 복지에 대한 시민 참여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주도적으로 인식하고 능동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전문적인 사회 운동 리더의 역할이 사회 각 분야에서 요구되고 있다.
미래 전망
21세기 사회에서 사회복지학에 대한 수요는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으며 양적으로도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는 사회복지기관이나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사회보험공단과 같은 전통적 부문 이외에도 기업사회공헌(CSR),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 공익 재단 등으로 상당수가 진출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글로벌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해외에서 새로운 비전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과 기회가 늘어나고 있는데, 향후 사회복지기관, 노인요양시설, 장애인보호시설, 아동보육시설, 가족상담센터 등에 대한 요구가 급증하게 될 중국이나 동남아시아로의 진출이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사회복지정책 개발이나 사회복지실천 방법론을 학문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인재에 대한 요구로 대학원 진학, 연구소 및 유관기관으로의 취업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진로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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