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엠티] 엠티현장 3년 연속 커피차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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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776
작성일
2025-04-07
수정일
2025-04-07
작성자
법학부
조회수
450

인천대 MT 현장에 3년 연속 ‘커피차’ 등장

인천대 MT 현장에 3년 연속 ‘커피차’ 등장

기사승인 : 2025-04-07 10:34:43 문찬식 기자

법학부 선·후배 및 동기들 모여 커피 나누며 자부심 만끽


[문찬식 기자] 인천대학교 법학부 MT 장소에 3년 연속 커피차가 등장했다. 

 

학생들은 선후배 및 동기들과 모여 나누는 커피 한잔에 전통 한 스푼·낭만 한 스푼을 곁들이면서 그들만의 자부심을 만끽했다.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대성리 인근 모 펜션에서 열린 인천대 법학부 MT에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커피차가 4일 등장하자 쾌재를 불러 외치면서 탄성이 이어졌다. 

 

MT에 참가한 임수빈 학생은 “작년 신입생 신분으로 첫 MT에 와서 커피차를 경험하면서 감동했는데 올해에도 똑같이 커피차를 이용하게 되면서 인천대 법대생으로서 챙김을 받는 것 같아 자긍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날 MT 장소 커피차 지원 프로그램은 인천대 법학부와 학생회가 소통하면서 기획한 것으로 15종의 커피 및 음료 100인분과 핫도그·소떡·츄러스 등 간식 100인분이 준비됐다. 

 

더불어 ‘MT 텐션 그대로 중간고사까지 달려보자’, ‘법대의 자부심 한 모금’ 등의 문구가 새겨진 배너와 컵홀더가 행사의 의미를 더해주기도 했다.


 

또 봄을 연상케 하는 흥겨운 노래가 1시간 가량 엠프를 통해 울려 퍼지면서 커피차를 이용하는 인천대 법대생 90여 명은 각자의 취향과 감성으로 대학생활의 낭만을 즐겼다. 

 

허다윤 신입생은 “MT 와서 커피차를 마주하게 될 것이라 그 누가 상상할 수 있을까요? 대학와서 처음 참가하는 MT에 이렇게 의미 있고 신기한 이벤트를 준비해 준 법학부 구성원들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충훈 법학부장은 “대학이라는 공간에서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면서 진로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구성원들이 모여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모습이 흐뭇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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