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을 위한 새로운 한중 협력’주제, ‘차이나타운’화교 전시회도
국립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은 오는 9월 3일(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8회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에 주관 기관으로 참여한다. 인천광역시와 주한중국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콘퍼런스는‘동행(同行)을 위한 새로운 한중협력’ 주제 아래 중국학술원과 인천연구원을 비롯한 인천지역 각 공공기관 및 현대중국학회 등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2016년 인천대 중국학술원의 주도로 창립한 인차이나포럼은 매년 중국지역 및 중화권 기관 전문가들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지향적인 한중관계를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본 국제콘퍼런스는 한중 양국의 기업인과 전문가 세션뿐만 아니라 한중사진전, 청년 논문공모전, 한중문화탐방 등 다양한 기획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및 일반시민들과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창구이다.
매년 주관기관으로서 참여하고 있는 중국학술원은 이번 2024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를 통해 인천을 대표하는 중국지역 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과 대외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
특히 이번 국제콘퍼런스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1943, 인천 차이나타운’ 화교 전시회를 통해 인천대학교와 중국학술원의 연구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