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정책대학원은 지난 27일 인천대 교수회관에서 제43기 최고관리자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태 총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오용섭 정책대학원장, 정책대학원 총동문회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대 최고관리자과정은 올해 27년째로 그동안 1천2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교육과정이다. 올해 새로 입학하는 신입생 30여 명은 대부분 산업체 CEO 및 임원들로서 매주 월요일 저녁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1년(2학기)과정의 교육을 받게 된다.
강사진은 경제, 사회, 인문,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사회복지시설에서의 봉사활동과 자체 세미나 개최 등도 병행하고 있어 재학생들에게 재교육의 기회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오용섭 정책대학원 원장은 "국립인천대학교 정책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은 최고 수준의 강사진과의 교류, 토론, 다양한 동호회 활동 등으로 변화하는 세계를 함께 해 나갈 동료를 만나며, 미래와 변화를 함께 대비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