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정책대학원 총동문회는 지난 23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제22대, 제23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대 박종태 총장을 비롯해 오용섭 정책대학원장, 역대 회장, 각 기수 회장, 동문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인준패, 공로패, 감사패 수여, 이․취임사, 축사, 격려사 순서로 진행됐다.
1996년에 시작하여 2022년 현재까지 2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인천대 정책대학원은 석사학위과정과 최고관리자과정을 운영하면서 국가와 지역사회에서 요구되는 정책 및 행정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임하는 제22대 홍연표 총동문회장은 이임사에서 “임기 중에 도와주신 임원진 및 동문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정책대학원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임하는 제23대 정병선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이 이루신 뜻을 이어 동문회 발전에 일조하겠다”며“여러 동문들과 더불어 즐거운 동문회, 참여하고 싶은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으며, 학교에 장학금 오백만원을 기탁하였다.
아울러, 이날 제14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한 주식회사 대림글로벌 서동만 회장이 학교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발전기금 1천만원을 박종태 총장에게 전달하였다.
박종태 총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운영상의 어려움에도 정책대학원 동문회의 발전과 결속의 원동력은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과 관심이었다”며, “ 앞으로도 새로운 총동문회장을 중심으로 힘을 합쳐 최고의 동문회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오용섭 정책대학원장은 격려사에서 “동문회의 발전과 결속력은 동문여러분들의 참여와 관심에 있다”고 말하며, “총동문회장을 중심으로 힘을 합쳐 지역사회의 모든 이들이 선망하는 최고의 동문회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