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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
15.12.24 00: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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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홍선미
제목 : 80년대 세대가 중국 소비 짊어진다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중국 총 생산량에서 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면서 서비스 소비 문화에 익숙한 1980년대 세대가 향후 경제를 이끌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과 알리리서치가 최근 합동 보고서를 발표해 1980년대에 태어난 이들이 서비스 소비를 크게 늘려 향후 5년 간 중국 경기를 증진시킬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했다고 상하이일보(上海日報)가 23일 보도했다. 서비스는 중국 경기 침체 상황에서 몇 안 되는 약진 분야 중 하나로, 국가 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서비스 부문이 총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보고서는 상대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시기인 1950년~1970년대에서 태어난 세대는 '절약'이 습관화돼있지만, 1980년대 생들은 소비를 선호한고 진단했다. 보다 나아진 경제 상황에서 자라나 능동적인 구매를 즐길 뿐 아니라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원한다는 것이다.

쿼유치 BCG 사장은 "중국 새로운 소비자 세대는 세계 신흥국과 선진국 그 어디와도 비교할 수 없는 강한 소비욕구를 가지고 있다"며 "운동, 여행, 문화 사업 등이 특히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보고서가 예측한 시점인 앞으로 5년 동안 본격적인 노동인구로 들어서게 된다. 소비에 익숙한 1980년대 생들이 재량지출에 여유가 생기기 시작하면 내수 경기가 크게 살아날 확률이 높다. 

중국 노동인구는 17세부터 70세로 오는 2020년까지 1980년대 세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46%에 달한다. 



  의견  : 중국의 80년대 세대는 바링허우로 불리는 세대로, 산아제한 정책인 한 가구 한자녀를 시행한 이후인 1980년부터 태어난 세대를 일컫는 용어다. 또한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 소황제나 소공주로 불리기도한다. 중국의 젊은 세대를 대변하는 이들은 대부분 외아들이나 외동딸로 그동안 중국의 급속한 경제성장 속에 물질적 풍요를 누리며 성장했다. 따라서 그들은 소비에 있어서도 그들의 부모와는 달리 적극적이며 사치품에 대해서도 거리낌이 없다. 이러한  바링허우가 소비의 주축을 이루는 것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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