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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918
일 자
15.12.24 01:12:52
조회수
1482
글쓴이
홍선미
제목 : 부산을 선택한 중국 의료관광단 6000명

   중국의 3대 기금 중 하나인 노령발전기금회의 의료관광단이 대거 부산에 몰려온다는 소식은 여간 반가운 일이 아니다. 노령발전기금회 소속 의료관광 선발대가 오는 30일 부산을 찾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무려 6000명이나 방문하기 때문이다. 가족까지 포함하면 경제적 기대효과가 360억 원에 달한다니 부산시가 반색할 만도 하다. 특히 지원대상만 4000만 명인 중국 대표기금 회원을 유치, 중국 의료관광 시장 선점에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적지 않다. 

이와 함께 서울로 향할 뻔했던 이번 중국 노령발전기금회 의료관광단을 부산으로 발길을 돌리게 했다는 점에서 부산시의 노력이 돋보인다. 이번 의료관광단은 애초 서울을 중심으로 의료관광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지난달 사전 점검차 서울을 방문했다. 이에 부산시는 시찰단을 부산으로 초청해 부산 의료관광의 장점을 소개하고 행정적인 지원까지 약속하면서 유치에 성공한 것이다.


주지하다시피 의료관광은 부산 미래산업의 블루오션으로 평가받아 왔다. 부산시가 2020년 의료관광객 20만 명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도 이 때문이다. 서울 다음으로 풍부한 의료관광 인프라를 가진 부산으로서는 사활을 걸 수밖에 없다. 그간 이런 당위성에도 불구하고 의료관광객 유치가 활성화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부산시는 종전 러시아 등에 국한됐던 시장을 아시아 지역 등으로 다변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런 점에서 이번 중국 의료관광객이 부산을 선택했다는 것은 고무적이다.  

부산시는 이번 성과에만 만족할 일이 아니다. 시장 다변화를 위한 노력이 서서히 성과를 나타내고 있지만 고삐를 더욱 죄어야 한다. 아울러 새 시장 개척과 함께 부산을 찾은 의료관광객들이 만족하도록 관련 인프라와 시스템을 보다 세심하게 구축할 필요가 있다. 그간 오는 의료관광객도 놓친다는 지적이 없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간의 시행착오를 딛고 부산만의 차별화된 의료관광 콘텐츠를 적극 개발하겠다는 부산시의 다짐에 기대를 걸어본다.


  의견 : 의료관광산업은 최근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신흥 산업이며, 단순히 환자를 유치하여 치료하는 범주에서 벗어나 휴양·레저 등 관광부문과 연계하는 복합적인 개념으로 웰빙을 중시하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의료산업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같이 기대효과가 큰 만큼 의료관광산업에 부산시가 사활을 거는 것도 이해할 수 있다. 부산은 단순한 관광지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의료산업을 발전 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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