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참가후기
글번호
584407
일 자
20.07.27 15:30:26
조회수
53
글쓴이
기초교육원
제목 : 2019-1 GLAP 정주대학 영어 Alpha반 우수 참가후기
   

전체적으로 느낀 점

  지금까지 정주대학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느낀 점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정말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라 말할 수 있다. 좋은 원어민 교수님들과의 대화 형식의 수업 진행, 살인마 찾기, 비디오 메이킹, mp3 따라 하기, 올림픽, 잡 페어 등의 다양한 활동들이 전부 학생들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 교수님들의 수업은 한국의 일반 수업들과는 다르게 에너지가 넘쳤고, 내가 직접 참여하기가 쉬웠다. 오직 영어만 사용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모르는 부분에 대해 질문을 했을 때, 그것에 대해 질문을 받으며, 점점 영어로 하는 대화가 매끄럽게 이어져나가는 것을 느꼈다.

 

나의 어떤 역량이 발전할 수 있었는가?

  이 프로그램을 수강하기 전 평소에 나는 스스로 영어를 읽는 것은 잘 되지만, 리딩과 스피킹이 약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정도로 약한지는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레벨테스트와 오픽, 그리고 처음의 수업을 들으면서 지금 내가 외국인과 편하게 대화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구나 라는 것을 알았다. 토익 900점을 가지고 있지만, 정작 외국인과 두세 마디 이상을 나누는 게 불가능했고, 그저 머뭇거리다가 웃는 것밖에는 하지 못했다. 왜 그럴까 생각을 해 보았더니, 기초적인 스피킹 기술의 부족과 영어로 대화할 때 내가 느끼는 긴장감 때문이었다. 내가 내세울 수 있는 역량은 자신감인데, 이는 한국어로 말할 때에만 통용됐던 것이었다. 하지만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점점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한 자신이 붙었고, 2주가 넘은 지금은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완전히 사라졌다. 오히려 어떤 표현을 쓰면 더 재미있게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을까 생각하며 대화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힘이 생겼다.

 

프로그램의 좋았던 점과 부족했던 점

  가장 좋았던 점은 원어민 교수님들이 가진 에너지였다. 중간에 지각을 하고 수업에 빠지는 학생들이 늘어만 가면서 분위기가 안 좋아질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교수님들은 항상 에너지 넘치게 수업을 이끌어 가셨다. 그 덕분에 성실하게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도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었고, 끝나가는 시점에 와서 보면 학생들도 열심히 참여하려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쉬웠던 점은,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의 간격이 짧아 저녁에는 배가 고프진 않았다는 점이었다. 한 시간 더 일찍 하더라도 12시부터 점심시간을 갖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다. 또한 바빠서 프로그램에 제대로 참가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있었는데, 정주대학에 집중할만한 시간적 여유가 있는 학생들이 왔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었다.

 

  마지막으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여러 활동들을 통해서 각자 다른 분야의 학생들과 많이 친해져서 서로의 분야에 대해 좀 더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았고 피터, 제이, 엘리슨, 브렌트 교수님들 덕분에 그동안 즐겁게 영어실력을 늘리고 갈 수 있어서 감사하다. 졸업 후 국제기구에 진출하겠다는 내 목표를 위해서, 프로그램이 끝나고 나서도 앞으로 영어를 좀 더 제대로 갈고 닦아나갈 계기가 된 것 같다.


- 정치외교학과 이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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