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 신입생과의 첫 만남, 예비대학
- 글번호
- 382142
- 작성일
- 2024-02-17
- 수정일
- 2024-03-04
- 작성자
- 일본지역문화학과 (032-835-8150)
- 조회수
- 445
[학생회] 2월 활동 보고_예비 대학
안녕하세요, 2024학년도 일본지역문화학과 학생회 츠바사입니다. 다음은 2월에 진행한 활동 중 하나인 예비 대학에 관한 내용입니다!
2월 13일에는 예비 대학 행사가 있었습니다. 예비 대학이란 말 그대로 본격적인 대학 생활을 시작하기 전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부터 세세한 정보까지 안내해 주는 행사입니다. 대학이라는 장소는 이전까지 신입생들이 겪어왔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와는 아주 많은 부분이 다릅니다. 그렇기에 새로 입학하는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먼저 학교를 다녀본 선배들이 조언해 주는 자리였습니다.
강당에서 중앙 동아리의 공연을 보고, 또 대략적인 설명을 들은 뒤 학식당으로 향했습니다. 학교를 다니는 동안 자주 먹게 될 학식을 처음으로 다 같이 먹어보았습니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인문대로 가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가장 먼저 교수님으로부터 말씀을 들었습니다. 입학을 축하한다는 말로 시작해 우리 학과가 어떤 곳인지, 어떤 것을 경험할 수 있는지, 신입생 여러분들이 무엇을 즐겼으면 좋겠는지 등 대학생으로서 첫 출발을 응원받았습니다.
그 뒤로는 인문대에서 진행하는 행사가 있었는데, 인문대 학생회에 대한 소개와 앞으로 인문대 학생회가 진행하는 행사에 대해 소개받으며 더더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후에는 저희 학생회가 제작한 피피티를 발표했는데, 먼저 2024년 일 년 동안 일본지역문화학과를 이끌어 갈 학생회 ‘츠바사’와 학과, 교수님 등을 소개한 뒤 각 소모임장의 소모임 소개가 있었습니다.
일본지역문화학과에는 다양한 분야의 여러 소모임이 있습니다. 일본 서브컬처에 대해 웹진을 만드는 코이, 유학생들을 만날 수 있는 국제 교류회 토토로, 학과에서 일어나는 소중한 추억들을 기록하는 아이, 번역을 통해 일본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JTL, 다양한 이유로 지역을 답사하는 코코도코, VR 콘텐츠를 제작하는 니세카이, 작년 부활해 성공적으로 일문인의 밤을 장식한 원어 연극부 아와레, 얼마 전 창설한 밴드 소모임 히비키, 여러 팀이 힘을 모아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시로바코, 학과를 영상으로 기록하고자 만들어진 일본지역문화학과 유튜브 JRC 홍보기획실 총 10개의 소모임에 대해 소개받으며 학기가 시작하고 어느 소모임에 들어가 활동할까 고민하며 다들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다들 어려워하는 수강신청과 졸업요건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 뒤, 학기가 시작하면 많은 도움이 될 교내 복지 시설에 대해 안내했습니다. 복지 회관과 학산 도서관, 스포츠 센터 등 학교를 다니며 여러 이유로 자주 이용하는 곳입니다.
또한 정말 많이 이용하는 인천대 포털과 학산 도서관을 이용하는 방법, 학교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방법을 비롯해 에브리타임, 스마트 캠퍼스, 코스모스, 수강신청 등 학교를 다니는 동안 유용하게 사용하는 앱에 대해 안내했습니다. 그동안 학교를 다니며 정말 많이 사용한 앱들이기에 피피티를 제작하면서도 정말 잘 사용했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학과에서 진행하는 많은 행사에 대해 안내해 주는 학생회 인스타그램, 출석인정원이나 장학금에 대한 정보가 나와있는 학과 홈페이지를 소개한 뒤 1층에 위치한 학생회실, 4층에 위치한 강의실, 세미나실, 대학원, 과 사무실과 받을 수 있는 장학금에 대해 안내했습니다. 정말 많이 방문하는 곳들이기에 선배인 저희에게 아주 익숙한 곳들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과대에 대한 안내 및 홍보, 그리고 다음에 있을 행사인 신입생 OT를 예고하고, 마무리했습니다.
PPT를 통한 발표가 끝난 뒤에는 조를 나누어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는데, 학교를 다녀보며 많이 방문하고 또 유용하거나 좋았던 곳들을 골라 선정한 곳이니만큼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또 앞으로 자주 다닐 곳들을 가봄으로써 새 학기에 대한 기대감이 늘어났습니다.
이후에는 뒤풀이가 진행되었는데, 조별로 나누어 앉아 음식을 먹으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각 조마다 선배가 한 명 이상 있어 학교생활에 대해 궁금했던 것을 물어보기도 하고, 생각지도 못했던 사소한 부분에서의 조언을 듣기도 하고, 정말 도움이 되는 충고를 듣기도 했습니다. 또 같은 신입생들과도 같이 있는 시간이 꽤 된 만큼 많이 익숙하고 또 친근해져 앞으로 학교생활을 어떻게 할 것인지, 어떤 소모임에 들어갈 것인지 등 학교생활과 관련된 것에서부터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나누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예비 대학은 신입생들이 학교에 와 처음 경험하는 큰 행사였고, 그래서 저희 학생회도 아주 오랫동안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그러니만큼 예비 대학 행사에 참여한 신입생 여러분들이 즐거웠기를, 또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지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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